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문단 편집) == 특징 == 아버지 아서 헬싱 경이 사망한 뒤 헬싱 가문의 차기 [[당주]]로 지목되었으나 숙부인 리처드의 반란에 휘말린다. 당시엔 어린 소녀였기 때문에 그대로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고 말지만...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내려간 지하실에서 봉인된 아카드를 만나게 된다.[* 이 당시 아카드는, 당시 어린 시절의 인테그라의 말처럼 바짝 마른 시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오죽했겠으면, 인테그라가 아버지에게 농담치곤 너무 심했다고 말을 했다.] 그 자리에서 둘은 주종관계를 맺어 리처드 일당을 숙청하고 당당히 당주 자리에 오른다. 성격은 명망 있는 가문의 수장이며, 그 아카드의 주인인 만큼 매우 진중하고 냉철하다. 작품 전반적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은 아니다. 밀레니엄 부대가 저택을 급습해 부하들인 헬싱기관 소속 특수부대원들이 단체로 구울이 되었을 때, 아카드가 타깃/배신자의 처리를 종용할 때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울이 된 부하들 때문에 괴로워하나 그것도 잠시 원탁 멤버에게 충고를 듣고 마무리를 스스로 지었던 걸로 보아 책임감이 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민간인 내지 일반인에겐 무르다는 게 특징. 하지만 적인 흡혈귀에겐 가차 없다. 인간임을 견디지 못한, 나약함의 극치라며 맹렬히 비난하기도. 코믹한 모습은 원작 초반부와 극 후반에 작렬. 여담이지만 아버지인 [[아서 헬싱]]이 백인인데 비해, 인테그라는 피부빛이 어두운 편이다. TVA 10화에서 스쳐간 가족사진을 볼 때 어머니는 인도계로 추정되나 이건 TVA 판 오리지널 설정. 원작에서 이에 대한 해설은 딱히 없다. 일반적인 백인계 영국인이 아닌 외모 때문에 팬들은 높은 확률로 혼혈일 것이라 생각한다.[* 거기다 외전에 나온 젊은 시절 아서의 여성 편력이 보통이 아닌 걸로 나와서 더더욱 가능성이 높다.] 스펙 자체는 '총질, 칼질 꽤 하는 인간'[* 1권에서는 일회성이긴 하지만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공격을 막아냈고, 6권에서는 자신이 탄 차가 부서진 상태에서 차 위에 뛰어오른 흡혈귀의 목을 검으로 단칼에 베었다. 주변이 괴물투성이라 비교될 뿐이지, 인간 수준에서는 전투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으로 전투력만 보면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다른 주요 인물들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그 멘탈은 작중 최강급으로 드높다.'''[* 물론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무덤덤할 정도는 아니고(그건 그냥 [[소시오패스]]다), 자신의 부하들이 구울로 변했을 때나 [[월터 쿰 도르네즈|월터]]가 배신자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그 상태에서 '''구울이 된 부하를 직접 사살'''하거나 '''배신자 월터를 처단하라'''라고 [[아카드(헬싱)|아카드]]에게 명령하는 등, 감정에 마냥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며 끝내는 최선의 결단을 내린다.] 기관에선 자기 외의 유일한 여성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세라스와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발판 4권에선 은근히 백합 분위기까지 내는데 아직 흡혈귀로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한 세라스가 피를 마시지 않자 일부러 손가락에 상처를 내서 핥게 한다. 우물쭈물하자 이건 명령이라며 강제하고, 결국 세라스는 인테그라의 피를 마시게 되는데 나중엔 깨물진 말아 달라 여유까지 보인다.[* 태도 같은 걸 보면 인테그라는 기본적으로 아카드보다 세라스에게 더 상냥하게 대한다는 걸 알 수 있다. OVA 2화에서 세라스가 폭주했을 때는 명령이 아닌 '''애원'''으로 폭주를 멈췄고, 대위랑 대치할 때는 미소를 지으면서 죽지 말라고 당부한다.] 작품 초반에는 비교적 개그가 많고 분위기도 가벼운 편이었기에 당황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는 때도 있었다. 원탁회의 습격 사건 이후, 베르나도트의 용병단 와일드 기스와의 첫 대면에서 '너희의 적은 흡혈귀'라 알려준다. 여기에 용병대원들이 이를 믿지 않고 비웃자 은근히 자존심 상했는지 이를 갈며 세라스에게 본때를 보여주라고 한다. 직전에 세라스가 "비웃을 거라 했잖아요."라고 하며 아카드를 데려올 걸 그랬다 하니 "아니, 걔라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쳐 죽일 걸."이라며 짧은 만담을 나눈다.[* OVA판에선 인테그라의 이런 개그적인 요소들이 전부 잘려나가 진지함과 카리스마만이 남게 되었다. 후반부의 인테그라의 행보를 생각했을 때 분위기를 통일하기 위해 내린 결정인 듯.] 하지만 헬싱의 국장답게 강인하고 냉정침착한 인물로 모든 중요한 순간에 스스로 결단을 내리며, 이런 강한 면모는 초반과는 노선을 달리하는 후반에서 더 잘 드러난다. 노선의 변화에 의한 것이든 캐릭터 자체의 성장에 의한 것이든, 초반과 후반의 인테그라의 묘사는 차이가 있다. [[아카드(헬싱)|아카드]]가 '살인은 내가 하지만 명령은 네가 내린다'로 자주 그녀를 시험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고 또 이렇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특기는 그 강력한 멘탈로 '''주변 사람을 마이페이스로 끌어들이기'''. 아버지의 친구이자 원탁 멤버인 펜우드 경은 인테그라에게 제대로 묶여 물주로 전락해 버렸고, 심지어는 최후의 대대가 [[런던]]을 휩쓸고 있을 때 13과와 마주치는데, 이때 그녀가 보이는 행동은 그야말로 장관. 자신을 잡아가려는 [[하인켈 울프|하인켈]]에게 '''"불." "담배에 불 좀 붙여. "눈치 없는 놈."'''라는 3단 콤보로 [[알렉산더 안데르센|안데르센]]을 뺀 나머지 13과 요원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는 도리어 그들을 자신의 호위처럼 헬싱 본부까지 따라오게 만들었다. [[https://youtu.be/1z_9gVAkV5w|이 부분은 OVA에서도 훌륭하게 재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